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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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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북구가족센터(노효경 센터장)는 결혼이민자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요양보호사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취업소양교육, 직무관련 한국어교육, 컴퓨터활용교육 등 사전교육을 수료한 뒤 본격적인 직업훈련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본 교육과정은 5월 14일까지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사전교육이 먼저 진행되고, 직업훈련 과정은 5월 15일 부터 7월 18일까지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 위탁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결혼이민자는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되며, 자격 취득 후에는 병원, 요양보호시서르, 재가복지센터 등 다양한 현장에서 전문 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통해 수료 후 바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효경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전문 인력으로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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