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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가족센터, 중장년 1인가구와 함께 '싱글업!' 나눔 봉사 펼쳐

  • 작성일2025-11-19
  • 작성자임oo
  • 조회수39

광주북구가족센터 자원봉사프로그램.jpg


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미기재)는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싱글업!(Single+Upgrade)’ 참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28일, 참여자들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를 방문해 유기동물 돌봄 및 견사 환경 정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생명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고,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중장년 참여자는 “예전부터 동물보호센터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직접 참여해 뜻깊었다”며 “다음에는 고양이 보호소 봉사도 함께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어 10월 22일 북구 양산호수공원 일대에서 ‘쓰담걷기(쓰레기를 담으며 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걷기 운동을 통해 참여자의 신체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지역 환경을 깨끗이 가꾸는 취지를 담고 있다.


광주북구가족센터의 ‘싱글업!’ 프로그램은 북구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요리·건강·취미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혼자 살아도 외롭지 않은 지역사회,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북구가족센터의 ‘싱글업!’ 프로그램은 중장년 1인가구가 겪는 고립감과 관계 단절 문제를 지역사회 참여로 해소하는 모범사례로 꼽힌다. 단순한 교육을 넘어 봉사활동과 지역 기여를 결합함으로써, 개인의 자존감 회복과 공동체 소속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환경정화와 반려동물 돌봄 활동은 세대 간 공감과 생명 존중 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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