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이 함께 자라는 공간**

광양시가족센터 ‘다같이 너나들이’ 방학 프로그램 이야기
광양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방학이 되면 청소년들이 기다리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바로 ‘자녀재능키움 – 다같이 너나들이’ 프로그램이에요! 다문화 친구와 비다문화 친구가 함께 모여 배우고, 만들고, 놀며 서로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시간입니다.
❤️ 2025년 1월 겨울방학 – 실내체육·요리·원예 만들기
추운 겨울에도 센터 안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어요. 몸을 움직이며 팀워크를 배우는 실내체육,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는 요리 활동, 향기로운 식물을 심어보는 원예 활동까지! 아이들 모두 “너무 재밌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답니다. 

❤️❤️ 2월 봄방학 – 사물놀이 & 체육 프로그램봄방학에는 드디어 기다리던 사물놀이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꽹과리·징·북·장구를 직접 배워보고, 합주도 해보며 서로 호흡을 맞추는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월·수·금에는 사물놀이, 화·목에는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예술성과 신체활동을 골고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바로 사물놀이 발표회! 아이들이 진짜 열심히 연습하고 합을 맞춰봤던 시간들을 부모님께 보여드리는 날입니다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무대에 오른 아이들은 “떨리지만 너무 뿌듯해요!”라며 큰 성취감을 느꼈답니다.
❤️❤️❤️ 7~8월 여름방학 – 또다시 이어진 즐거운 만남
여름방학에도 아이들은 다시 센터로 모였습니다.
실내체육, 원예, 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더 깊어진 우정과 교류의 시간이 이어졌어요.
방학마다 만나는 친구들끼리
“또 왔어?” “우리 이번엔 뭐 만들까?”
하며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이 정말 따뜻했습니다.


서로를 배우고, 함께 자라는 시간‘다같이 너나들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다문화·비다문화 청소년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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