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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언어교실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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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가족센터는 최근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 이민자의 모국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이중언어교실 ‘글로벌 토커(Talker)’를 개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세부터 18세까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베트남어 초급 2개반 △중국어 초급반 △중국어 중급반 등 총 4개 반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에는 자녀 41명과 부모 32명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글로벌 토커는 연령과 언어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되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함께 문화 이해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노효경 센터장은 “이중언어 교육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가족센터는 중국어 초급·중급반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환준 기자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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