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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보호자·자녀 함께하는 ‘든든아지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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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김기태 기자]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노효경)는 지난 18일 남성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든든아지트」를 운영하며 의미 있는 교감의 시간을 마련했다. ‘남성보호자’는 가정 내에서 아버지 또는 그 역할을 수행하는 보호자를 의미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신규 개설 이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속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성보호자와 자녀 간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스포츠 활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회기에는 10가정이 참여해 클라이밍 활동에 도전하며 서로 협력하고 응원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과 친밀감을 높였다. 참여자들은 함께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성취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일상에서 나누기 어려웠던 감정과 대화를 공유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노효경 센터장은 “남성보호자와 자녀가 함께하는 신체활동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든든아지트」 프로그램은 오는 5월 30일 축구교실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광주북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변화하는 가족 구조 속에서 남성보호자의 양육 참여를 자연스럽게 확대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신체활동 중심의 체험은 말보다 행동으로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부모-자녀 관계 형성에 효과적인 접근으로 평가된다. 또한 남성보호자를 단순한 ‘보조 양육자’가 아닌 적극적인 관계 형성 주체로 인식하는 변화는 향후 가족 정책 방향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 확대될 경우, 가족 내 역할 균형과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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