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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 활동가 대상 출입국·경찰 통역 실무교육 실시

  • 작성일2026-05-04
  • 작성자이oo
  • 조회수292

가족센터 2026년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T.O.P. Ten서포터즈 역량강화 교육 광주북구가족센터 성평등가족부 광주광역시북구 이주가족복지회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김기태 기자] 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노효경)는 지난 4월 21일 ‘T.O.P.Ten 서포터즈’ 통번역 활동가를 대상으로 출입국 및 경찰서 통역 실무 중심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출입국·사법 관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제 통역 사례를 기반으로 한 실습형 교육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T.O.P.Ten 서포터즈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통번역 활동가 조직으로, 영어·베트남어·중국어·몽골어·필리핀어·캄보디아어·태국어·러시아어·일본어·라오스어·모로코어·대만어 등 총 12개 언어권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출입국 및 경찰 관련 상황별 통역 사례 ▲전문 용어와 표현 학습 ▲현장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 훈련을 통해 정확한 의사 전달 능력과 통역사의 역할에 대해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과정에서는 통역 과정에서 요구되는 중립성과 책임감, 긴급 상황에서의 대응 자세 등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다뤄져 참가자들의 전문 직무 의식을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통번역 활동가는 “출입국과 경찰 관련 통역 요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실제 상황 중심 교육이라 현장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노효경 센터장은 “통번역 서비스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통번역 활동가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라 출입국·사법·행정 분야에서 전문 통번역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확한 의사 전달은 외국인 주민의 권리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도 직결되는 요소다.


이번 교육은 단순 언어 번역을 넘어 실제 현장 대응 능력과 윤리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전문 통번역 인력 양성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는 지역사회 통합과 외국인 주민 지원 체계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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