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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운영… 부모·자녀 소통 지원 강화

  • 작성일2026-05-13
  • 작성자이oo
  • 조회수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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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박수복 기자]광주북구가족센터가 부모들의 양육 역량 강화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해 학교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을 운영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노효경)는 지난 4월부터 북구 운암어린이집과 문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신용초등학교와 일신중학교 등에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며, 현재 추가 참여 기관 신청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제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반영한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영아기 발달 특성에 맞는 부모 양육 태도 형성 ▲아동 성교육과 부모 역할 ▲디지털·스마트폰 사용 지도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 형성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들의 접근성과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센터가 직접 학교와 유관기관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높은 참여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더 이해하고 공감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노효경 센터장은 “학부모교육은 자녀 성장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긍정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환경 변화와 가족 구조 다양화로 부모들의 양육 고민도 점차 복합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문제와 사춘기 자녀 소통, 아동 성교육 등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은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접근성과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부모교육이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부모의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높이는 방향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으며, 지역사회 기반 교육 지원 체계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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