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공간

전화상담

1577-9337

언제나 고객님들께 친절히
상담해드리겠습니다.

사진게시판

다문화·맞벌이가정 아이들 여름방학 돌봄 ‘배움과 안전까지’

  • 작성일2026-08-18
  • 작성자이oo
  • 조회수59

광주북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신용점에서 초등돌봄 이용 아동들이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체험형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김기태 기자]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기다려지는 시간이지만 맞벌이 가정에는 자녀 돌봄에 대한 고민이 커지는 시기다. 광주북구가족센터가 방학 중 초등돌봄에 교육과 놀이, 안전체험을 결합하면서 단순히 아이를 맡아주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생활 속 돌봄터로 역할을 넓히고 있다.


광주북구가족센터(센터장 노효경) 공동육아나눔터 신용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돌봄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정서·인지·안전 영역을 아우르는 체험형 상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용점은 평소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학 기간에는 아이들이 긴 시간을 보내는 만큼 돌봄에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더해 프로그램의 폭을 넓혔다.


먼저 친구들과 몸을 움직이며 기초체력과 협동심을 기르는 스포츠교실이 운영된다. 팀을 이뤄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또래와 소통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지털 분야에서는 코딩과 다양한 체험을 접목한 SW교실을 마련했다. 과학실험 시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관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일상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스스로 탐구하도록 돕고 있다.


학습과 정서를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독서·영어교실을 통해 문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우쿨렐레 프로그램에서는 악기를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것은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다.


아이들은 설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센터와 건물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소화기가 어디에 설치돼 있는지 확인했다. 가상의 화재 상황을 설정한 대피훈련에도 참여하고 소화기 모형을 이용한 화재 진압 체험을 통해 실제 위급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몸으로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고 게임하는 시간이 즐겁다"고 말했으며, 다른 아동은 "소화기를 직접 사용해 보니 화재가 나도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또 "코딩과 과학실험이 재미있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는 반응도 나왔다.


노효경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은 "여름방학 동안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돌봄이 단순한 보호를 넘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면서 신체활동과 디지털 교육, 독서, 음악, 안전체험을 한 공간에서 경험하도록 한 것은 지역 기반 초등돌봄의 기능을 한층 넓힌 사례로 볼 수 있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 신용점은 초등돌봄뿐 아니라 돌봄품앗이와 부모교육, 가족체험활동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이웃과 가족이 함께 아이를 돌보는 지역사회 돌봄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출처 :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https://www.xn--3e0bx5e0sbx9qba378ifzhyiursi7oc.com)



관련기사- 광주북구가족센터, 다문화·맞벌이가정 아이들 여름방학 돌봄 ‘배움과 안전까지’ > 뉴스 | 한국다문화인터넷신문

이전,다음 게시물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글 청소년, 치어리딩으로 하나됐다…북구가족센터 교류·소통 확대
다음글 청년 44명 재무·이미지메이킹 교육…결혼·미래생활 준비 돕는다